윤석열 노인중앙회 방문..홍준표·원희룡은 'PK 표심' 공략

이현영 기자 2021. 9. 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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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오늘(1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방문해 노년층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오전에는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한 뒤 자갈치시장에서 오찬을 하고, 부산센텀창업기술타운도 방문할 계획입니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도 부산에서 현지 언론사를 방문하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오늘 오전 한국노총을 방문해 노동계의 현안을 들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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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오늘(1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방문해 노년층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오후에는 싱크탱크인 '공정개혁포럼' 창립기념 토론에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입니다.

포럼은 윤 전 총장을 지지하는 중도 성향 지식인으로 구성됐다고 캠프 측은 전했습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오제세 전 의원도 포럼 발기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부산·경남(PK) 민심 잡기에 나섭니다.

오전에는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한 뒤 자갈치시장에서 오찬을 하고, 부산센텀창업기술타운도 방문할 계획입니다.

여기에는 박형준 부산시장도 동행합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도 부산을 찾습니다.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국제환경에너지 산업전 - 탄소중립 유틸리티 사업 설명회'에 참석하고 부산진구의 부전시장, 자갈치시장 등의 상인을 만나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친화 행보'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도 부산에서 현지 언론사를 방문하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오늘 오전 한국노총을 방문해 노동계의 현안을 들을 예정입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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