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까지 충청·전북·경북 강한 비..최대 120mm↑

안영인 기자 2021. 9. 1.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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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충청과 강원남부, 경북, 호남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세종과 충남 천안, 공주, 청양, 보령, 아산, 예산, 홍성과 태안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고, 그 밖의 충청과 강원중남부, 경북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은 중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충청과 전북, 경북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오겠습니다.

이번 비는 오전에 수도권과 충청 등 중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는 호남지방의 비도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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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충청과 강원남부, 경북, 호남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세종과 충남 천안, 공주, 청양, 보령, 아산, 예산, 홍성과 태안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고, 그 밖의 충청과 강원중남부, 경북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어제(31일)부터 지금까지 충남 홍성에는 175mm의 많은 비가 내렸고, 아산 159, 대산 131, 서울 강남구 107, 용인 100, 원주 86, 인천은 82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충청과 전북, 경북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강원영동과 충청, 전북, 경북이 30~80mm, 많은 곳 120mm가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전남과 경남, 울릉도, 독도는 10~60mm, 경기남부와 강원영서중남부, 제주도는 5~40mm가량 되겠습니다.

대부분 해안지방은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기상청은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저지대 침수나 하천 범람, 축대 붕괴나 산사태 등이 우려된다면서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비는 오전에 수도권과 충청 등 중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는 호남지방의 비도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를 비롯해 강릉은 22도, 대전 26도, 광주 28도, 대구는 30도가 예상됩니다.

경남 양산과 김해, 사천, 제주도 서부와 북부, 동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영인 기자young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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