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충남 등 호우주의보..최대 250mm 더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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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많이 옵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과 충남, 강원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 오늘(1일)까지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더 쏟아진다고 합니다.
앞으로 오늘 오전까지는 중부 지방에,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전북과 경북에 천둥과 함께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최고 7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는데요, 이에 따라 현재 서울 전 권역과 강원, 충남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앞으로 호우특보 지역은 점점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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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 많이 옵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과 충남, 강원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 오늘(1일)까지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더 쏟아진다고 합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비 상황, 알아봅니다.
전소영 캐스터, 전해주시죠.
<전소영 기상캐스터>
기상센터입니다.
어제 오후부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도 레이더 영상 보시면 중부 지방에 강한 비구름이 집중되어 있고요, 앞으로 밤사이에 이 빗줄기가 더 굵어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오늘 오전까지는 중부 지방에,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전북과 경북에 천둥과 함께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최고 7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는데요, 이에 따라 현재 서울 전 권역과 강원, 충남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앞으로 호우특보 지역은 점점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부터 현재까지 서울 강남에는 100mm가 넘는 누적 강수량이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오늘까지 충청도에는 많은 곳에는 250mm 이상,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남부와 경북에도 200mm가 넘는 큰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비는 오늘 낮에 중부 지방부터 차츰 그치겠고요,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부는 만큼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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