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손흥민, 최종예선 각오..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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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을 앞두고 한국 축구 대표팀을 향한 성원을 청했다.
이후 손흥민은 축구 대표팀이 소집된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로 향하면서 각오를 전했다.
이날 손흥민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이번 최종예선은 매우 힘든 여정이 될 것이다. 선수들도 각오가 다부지다.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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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을 앞두고 한국 축구 대표팀을 향한 성원을 청했다.
손흥민은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후 손흥민은 축구 대표팀이 소집된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로 향하면서 각오를 전했다.
이날 손흥민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이번 최종예선은 매우 힘든 여정이 될 것이다. 선수들도 각오가 다부지다.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우리가 다 할 수 없기에 많은 팬들의 성원이 필요하다고 꼭 이야기 하고 싶다"며 “변함없는 응원으로 힘을 실어달라”고 덧붙였다.
또 "오랜만에 들어온 만큼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최종예선을 앞둔 마음가짐을 전했다.
한국은 이번 최종예선에서 이란,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과 한 조에 속했다. 한국을 제외한 모든 팀이 중동 국가다.
물론 중동 국가 특유의 침대축구를 상대해야 하나 이란을 제외하고는 모두 한국이 최소한 패하지 않을 만한 국가로 구성됐다는 평가다.
최종예선은 A, B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조 상위 2개팀이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조 3위 팀끼리 플레이오프를 가진 뒤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거친다.
한국은 오는 9월 2일과 7일 이라크, 레바논과 맞붙는다. 이후에는 10월 2경기, 11월 2경기, 2022년 1월과 2월에 1경기 씩, 3월에 2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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