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까지 1,838명..신규 확진 2천 명 안팎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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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31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1천838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천289명(70.1%), 비수도권에서 549명(29.9%)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천9백 명대, 많으면 2천 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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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31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1천838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어제(30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269명보다 569명 많은 숫잔데,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급증세로 돌아선 겁니다.
그간 보통 주 초반까지 다소 적게 나온 확진자 숫자는 중반 시작점인 수요일(발표일 기준)부터 큰 폭으로 늘어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다만, 지난주 화요일(24일) 동 시간대 집계치 1천937명보다는 99명 적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천289명(70.1%), 비수도권에서 549명(29.9%)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천9백 명대, 많으면 2천 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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