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아이다 관련 한국인 인명피해 접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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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아이다가 미국 루이지애나 주를 강타한 가운데, 현재까지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뉴올리언스 시에 우리 국민 5백 명 정도가 거주하는 등 루이지애나 주에 상당수 교민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리케인 아이다가 강타한 미국 루이지애나 주는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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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아이다가 미국 루이지애나 주를 강타한 가운데, 현재까지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31일) 오전까지 한국인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면서 다만 대규모 정전 등 현지 사정으로 재산피해 여부까지 파악하는 데는 더 시간이 걸릴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재는 아이다가 세력이 약화했지만 인접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어 공관 홈페이지 안내와 한인회 연락망 등을 가동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뉴올리언스 시에 우리 국민 5백 명 정도가 거주하는 등 루이지애나 주에 상당수 교민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리케인 아이다가 강타한 미국 루이지애나 주는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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