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女 의식불명..경찰, 남자친구 긴급체포

오주현 2021. 8. 3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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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30대 여성이 머리를 심하게 다친 채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오후 "30대 여성이 남자친구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병원 측 신고를 접수하고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출동해 피해 여성의 남자친구 A씨를 긴급체포했다,

피해자는 서울 강남구의 한 빌라 내부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건물 관리인이 119에 신고하면서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수술을 받았다. 피해자가 빌라에서 발견될 당시부터 A씨는 피해자 곁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자신과는 관련이 없는 일이라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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