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다중이용시설 '080안심콜' 지원

박경훈 기자 2021. 8. 3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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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가 9월부터 음식점,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080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의 통신료를 지원한다.

안심콜은 학원, 교습소, 노래연습장, 소규모 점포 등 출입명부 의무화 시설을 출입할 때 각 시설에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화하면 출입자 연락처와 출입 시간이 자동으로 기록되는 시스템이다.

구는 지역 내 출입명부 의무화 시설의 안심콜 통신료를 전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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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 성동구가 9월부터 음식점,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080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의 통신료를 지원한다.

안심콜은 학원, 교습소, 노래연습장, 소규모 점포 등 출입명부 의무화 시설을 출입할 때 각 시설에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화하면 출입자 연락처와 출입 시간이 자동으로 기록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에 저장된 정보는 확진자와 접촉자 추적에만 활용되며 4주 후 자동 폐기된다.

구는 지역 내 출입명부 의무화 시설의 안심콜 통신료를 전액 지원한다. 안심콜 사용을 원하는 성동구 소재 시설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업자등록번호 등 시설 정보를 입력하면 전용 번호를 부여받을 수 있다. 전용 번호가 표시된 포스터를 출력해 시설 입구에 부착하고 활용하면 된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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