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레로 주니어, 시즌 37·38호 멀티포..선두 오타니와 3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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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런 경쟁에서 잠시 물러나 있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멀티 홈런으로 다시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게레로 주니어는 오늘(31일) 로저스 센터에서 볼티모어와 벌인 홈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날렸습니다.
지난 21일 36호포 이후 홈런을 치지 못했던 게레로 주니어는 오늘 37·38호 홈런을 한꺼번에 터트리면서 홈런 공동 2위로 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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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런 경쟁에서 잠시 물러나 있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멀티 홈런으로 다시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게레로 주니어는 오늘(31일) 로저스 센터에서 볼티모어와 벌인 홈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날렸습니다.
게레로 주니어는 1대 0으로 뒤진 4회 말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고, 4-2로 뒤집은 7회 말에는 쐐기 3점 홈런을 날렸습니다.
게레로 주니어의 활약에 토론토는 볼티모어를 7대 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고, 볼티모어는 2연승 뒤 다시 4연패에 빠졌습니다.
지난 21일 36호포 이후 홈런을 치지 못했던 게레로 주니어는 오늘 37·38호 홈런을 한꺼번에 터트리면서 홈런 공동 2위로 도약했습니다.
41홈런으로 이 부문 선두를 달리는 오타니 쇼헤이를 3개 차로 추격 중입니다.
지난 26∼30일 5경기 연속으로 홈런을 터트리며 홈런왕 후보로 급부상한 살바도르 페레스가 게레로 주니어와 공동 2위입니다.
무릎 부상에서 돌아와 토론토의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조지 스프링어는 2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으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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