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 차량 10여 대 타이어 펑크 낸 60대 검거

유영규 기자 2021. 8. 3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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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아파트에서 주차 차량 10여 대의 타이어를 파손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쯤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에서 지상 주차장을 돌아다니며 승용차 10여 대의 타이어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초 신고 접수 이후 다수의 차량이 피해를 본 것을 확인한 뒤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피의자를 특정해 A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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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아파트에서 주차 차량 10여 대의 타이어를 파손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쯤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에서 지상 주차장을 돌아다니며 승용차 10여 대의 타이어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범행 당시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해 무작위로 차량 타이어에 펑크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타이어 훼손 사실은 인정했으나 정확한 범행 동기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최초 신고 접수 이후 다수의 차량이 피해를 본 것을 확인한 뒤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피의자를 특정해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동기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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