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호날두, 바르셀로나에 '셀프오퍼' 넣었지만 '거절'(西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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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맨유)가 맨유 입단을 앞두고 FC 바르셀로나 입단을 타진했다고 한 스페인 매체가 보도했다.
스페인 일간 '스포르트'는 30일 카탈루냐 라디오 보도를 인용, "호날두가 바르셀로나 입단을 타진했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이적이 성사했다면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겐 큰 충격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호날두 영입에 관심이 없었고, 곧바로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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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맨유)가 맨유 입단을 앞두고 FC 바르셀로나 입단을 타진했다고 한 스페인 매체가 보도했다.
스페인 일간 '스포르트'는 30일 카탈루냐 라디오 보도를 인용, "호날두가 바르셀로나 입단을 타진했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이적이 성사했다면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겐 큰 충격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호날두 영입에 관심이 없었고, 곧바로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가 받아들였다면 PSG로 떠난 리오넬 메시의 빈자리를 호날두가 메우는 그림이 그려질 뻔했다.
호날두는 이번여름 유벤투스를 떠날 계획을 세웠다. 맨시티행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맨시티 라이벌이자 현재의 호날두를 빚어낸 맨유로의 12년만의 복귀를 결정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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