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러시아행?' 보르도 이적시장 마감일 제안 수락한 듯

이원만 2021. 8. 31. 0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대표 공격수이자 현재 프랑스 리그1 지롱댕 보르도 소속인 황의조(29)가 러시아 무대로 진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클레망 카르팡티에 '20minutes' 기자가 31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황의조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것.

그는 '보르도가 이적로 1400만유로(약 192억원)의 제안을 수락했다'면서 '상대 팀과 국가는 안나왔지만, 아마도 러시아'라고 전망했다.

황의조가 프랑스를 떠나 러시아 무대를 밟을 수도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F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국가대표 공격수이자 현재 프랑스 리그1 지롱댕 보르도 소속인 황의조(29)가 러시아 무대로 진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보르도가 유럽 축구 이적시장 마지막 날 이적 제안을 수락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클레망 카르팡티에 '20minutes' 기자가 31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황의조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것. 그는 '보르도가 이적로 1400만유로(약 192억원)의 제안을 수락했다'면서 '상대 팀과 국가는 안나왔지만, 아마도 러시아'라고 전망했다. 황의조가 프랑스를 떠나 러시아 무대를 밟을 수도 있다. 특히 황의조가 최근 계약한 에이전트사 'CAA 베이스'에 먼저 소속돼 있던 황인범이 러시아 리그 루빈카잔에 소속돼 있다. 이런 인연으로 러시아 행이 추진됐을 가능성이 있다.

황의조는 2019~2020시즌 보르도에 입단해 지난 시즌 36경기에 나와 12골-3도움을 기록했다.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런 활약 덕분에 시즌 종료 후 이적설에 휩싸였다. 현지 매체들은 볼프스부르크(독일), 마르세유(프랑스), 사우스햄턴(잉글랜드) 등을 행선지로 예상했다. 러시아 리그는 예상 밖이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지는 역시 수지네" 갈수록 '물 오르는 미모' [화보]
송지효 “김종국과 사귄적 있다” 인정…유재석 “예상했어”
이근, 故 오인혜 언급 후 김용호 폭로 예고 “기다려 곧 나온다”
손호영, 얼굴까지 뒤덮은 파격 문신..팬들 기겁
노유정 “수입 없어 딸 유학비 10원도 못 보내..고깃집서 17시간씩 일하다 몸 망가졌다”
양상국 “천이슬이 날 이용했다는 루머는 거짓”→“前소속사에 사기당해 1억 피해”
[공식]윤계상, 5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코로나로 인해 혼인신고 먼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