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용 '백팩형 휠체어 보조케이스'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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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휠체어에 맞는 가방이 없어 외출 시 불편함을 겪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에게 '백팩형 휠체어 보조케이스'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이 휠체어보조케이스를 지원받아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현장에 귀 기울이는 복지서비스로 장애인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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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휠체어에 맞는 가방이 없어 외출 시 불편함을 겪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에게 '백팩형 휠체어 보조케이스'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케이스는 탈부착이 쉽고 모든 지퍼의 손잡이가 고리형으로 제작됐습니다.
외출 시 필요한 호흡기·소변기 등을 모두 넣을 수 있는 대용량(40ℓ)과 일반용량(25ℓ) 등 두 가지 크기로 나옵니다.
올해 3차인 이번 신청은 다음 달 중 서울의 4개 권역별 보조기기센터에 이메일, 우편, 팩스, 직접방문 등으로 하면 됩니다.
발송과 수령은 10월 중에 택배 또는 직접수령으로 이뤄집니다.
서울시에 거주하며 등록된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우선순위는 ▲ 저소득 초·중·고등학생 ▲ 저소득(수급자·차상위) ▲ 초·중·고교생 ▲ 일반 장애인 순입니다.
다만, 작년이나 올해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됩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보조기기센터 사이트(www.seoulats.or.kr)나 서울시 권역별 보조기기센터로 전화하면 됩니다.
홍남기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이 휠체어보조케이스를 지원받아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현장에 귀 기울이는 복지서비스로 장애인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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