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홍천기' 김유정, 삼신 덕 목숨 구하고 마왕 저주 받았다

유경상 2021. 8. 3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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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이 태어나자마자 삼신 덕분에 목숨을 구하고 마왕의 저주를 받았다.

8월 30일 첫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1회(극본 하은/연출 장태유)에서 홍은오(최광일 분)와 하성진(한상진 분)은 마왕을 봉인했고, 갓 태어난 딸 홍천기(김유정 분)와 아들 하람(안효섭 분)이 저주를 받았다.

홍은오(최광일 분)가 마왕을 가둘 왕의 초상화를 그린 후 의식을 잃었고, 하성진(한상진 분)이 마왕을 봉인하는 의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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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이 태어나자마자 삼신 덕분에 목숨을 구하고 마왕의 저주를 받았다.

8월 30일 첫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1회(극본 하은/연출 장태유)에서 홍은오(최광일 분)와 하성진(한상진 분)은 마왕을 봉인했고, 갓 태어난 딸 홍천기(김유정 분)와 아들 하람(안효섭 분)이 저주를 받았다.

영종(전국환 분)은 아들 성조(조성하 분)에게 왕위를 물려주며 마왕을 없애는 의식을 했다. 홍은오(최광일 분)가 마왕을 가둘 왕의 초상화를 그린 후 의식을 잃었고, 하성진(한상진 분)이 마왕을 봉인하는 의식을 진행했다.

같은 시각 홍은오의 아내는 남편의 무사를 기도하다 딸 홍천기(김유정 분)를 낳고 쓰러지며 딸만 살려 달라고 빌었다. 피 냄새를 맡은 늑대무리가 홍천기를 노리는 가운데 나비가 날아와 홍천기의 이름을 부르고 삼신(문숙 분)이 됐다. 삼신은 “우리 천기 가여워 어쩌누”라며 홍천기를 데려갔다.

하성진은 마왕을 그림에 봉인하며 “눈을 보지 마라. 절대 눈을 마주쳐서는 안 돼”라고 경고했고, 마왕은 그림에 봉인되며 “이제 이 나라는 가뭄과 기근으로 고통 받을 것이다. 네 자손은 긴 어둠 속을 헤맬 것이며 네 놈은 대대로 붓을 들지 못하리라”고 하성진과 홍은오의 자손까지 저주했다.

삼신은 마왕 봉인을 도운 뒤 “앞을 못 보게 하다니 예나 지금이나 참으로 고약한 마왕이다. 이 저주를 풀 수는 없지만 저주를 피할 수 있는 운명의 상대를 점지해주마”라고 말했다. 이어 하성진의 집에서는 아들 하람(안효섭 분)이 태어났고 하성진은 마왕을 무사히 봉인한 뒤 토사구팽 당하며 절벽에서 추락했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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