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훼손' 연쇄살인범 내일 구속 심사

문다영 2021. 8. 30. 22: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모(56)씨의 구속 여부가 31일 결정된다.

경찰은 이날 살인·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강모(56)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씨는 지난 26일 오후 집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하고 전자발찌를 절단한 뒤 달아나는 과정에서 또 다른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CTV에 포착된 전자발찌 살인범 (서울=연합뉴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잇달아 살해한 강모(56)씨의 모습이 서울시내 CCTV에 포착됐다. 그는 전자발찌를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인근에 버린 뒤 렌터카를 몰고 서울역 인근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집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송파구의 한 주차장에서 다른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2021.8.30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모(56)씨의 구속 여부가 31일 결정된다.

30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강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31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다.

경찰은 이날 살인·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강모(56)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씨는 지난 26일 오후 집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하고 전자발찌를 절단한 뒤 달아나는 과정에서 또 다른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zero@yna.co.kr

☞ 정규직 그만두고 쓰레기통 뒤져 매주 120만원 버는 여성
☞ 20개월 영아 강간·학대살해범 '화학적 거세' 가능성
☞ "중학생 딸 유사 강간한 촉법소년 엄벌을"…엄마의 호소
☞ 최태원 SK 회장, '000 충격 고백' 유튜브 고소한 이유
☞ 고양 아파트서 70대 노모와 아들 떨어져 숨져
☞ 야생 퓨마가 5살 아들을 '덥썩'…맨주먹으로 물리친 엄마
☞ "끝이다" 학생이 마스크 거부하자 수업 도중 사직한 노교수
☞ 쓰레기통서 살아온 청주 아기…퇴원해도 갈곳 없는 기구한 운명
☞ "집은 여자 소관?"…한국 엄마들이 '복부인'이 된 까닭은
☞ '황제의 딸' 조미, 佛 도피한 듯…작품도 삭제, 무슨 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