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법무부 과잉의전 논란에 "강력 경고"

보도국 2021. 8. 3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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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최근 불거진 법무부 '과잉 의전' 논란에 "과정이야 어떻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고위 공직자의 행위에는 이유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강력히 경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주례회동에서 "재발 방지를 위해 '장·차관 직무가이드' 등 관련 매뉴얼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해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과 김 총리는 이번 일을 계기로 각 부처는 물론 공공기관들도 관행화된 의전에 대해 국민의 관점에서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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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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