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자 건강 피해자 95만2149명..그들을 위해 밝히는 촛불'

민경석 기자 2021. 8. 3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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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언론을 통해 보도된 지 10년을 맞기 하루 전날인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SK 서린빌딩 앞에서 피해자 구제 및 배보상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가 열리고 있다.

사회적참사특조위가 지난 2019년 가습기살균제 전체 피해 규모를 추산한 바에 따르면 가습기살균제 판매가 이뤄진 1994년부터 2011년까지 18년 간 95만2149명이 건강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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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언론을 통해 보도된 지 10년을 맞기 하루 전날인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SK 서린빌딩 앞에서 피해자 구제 및 배보상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가 열리고 있다.

사회적참사특조위가 지난 2019년 가습기살균제 전체 피해 규모를 추산한 바에 따르면 가습기살균제 판매가 이뤄진 1994년부터 2011년까지 18년 간 95만2149명이 건강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8.3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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