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해양신도시 5번째 민간투자 공모에 3개 사 응모

이정훈 2021. 8. 30.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가 진행한 인공섬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에 3개 업체가 최종 응모했다.

마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시행자 공개모집에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했던 6개 업체 중 3개 업체만 마감일인 30일 오후 6시까지 사업계획서를 넣었다.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은 마산항 항로 준설 과정에서 나온 토사로 마산만 공유수면을 메워 만든 인공섬에 민간투자를 유치해 아파트, 관광문화복합시설, 상업시설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시, 사업계획서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경남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진행한 인공섬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에 3개 업체가 최종 응모했다.

마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시행자 공개모집에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했던 6개 업체 중 3개 업체만 마감일인 30일 오후 6시까지 사업계획서를 넣었다.

창원시는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한 달 안에 우선협상대상자 1곳을 선정한다.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은 마산항 항로 준설 과정에서 나온 토사로 마산만 공유수면을 메워 만든 인공섬에 민간투자를 유치해 아파트, 관광문화복합시설, 상업시설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전체 면적은 64만2천㎡로 이 중 43만9천48㎡(68%)는 창원시가 공공개발을 한다.

나머지 20만3천119㎡(32%)를 대상으로 민간투자자를 모집했다.

창원시는 2015년부터 올해 초까지 4차례 민간사업자를 공모했으나 연거푸 실패했다.

창원시는 직전 4차 공모 내용을 보완해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91일간 5번째 공모를 진행했다.

seaman@yna.co.kr

☞ 고양 아파트서 70대 노모와 아들 떨어져 숨져
☞ "중학생 딸 유사 강간한 촉법소년 엄벌을"…엄마의 호소
☞ 정규직 그만두고 쓰레기통 뒤져 매주 120만원 버는 여성
☞ 야생 퓨마가 5살 아들을 '덥썩'…맨주먹으로 물리친 엄마
☞ "끝이다" 학생이 마스크 거부하자 수업 도중 사직한 노교수
☞ 쓰레기통서 살아온 청주 아기…퇴원해도 갈곳 없는 기구한 운명
☞ "집은 여자 소관?"…한국 엄마들이 '복부인'이 된 까닭은
☞ '황제의 딸' 조미, 佛 도피한 듯…작품도 삭제, 무슨 일?
☞ 독성이 청산가리 수천배…개사료 닮은 비료 안써야 할까
☞ 돈이 남아도나…中 고층아파트 14개동 짓다 말고 '와르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