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카불 테러' 희생 미군 13명 유해 귀환..평균 나이 '2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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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자폭 테러로 숨진 13명의 미군 유해가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9일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델라웨어주 도버 공군기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 유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희생 장병 유해 운구식이 열렸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희생 장병의 유해를 맞으러 나간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26일 카불 공항 인근에서 숨진 미군 13명은 20~31세의 젊은 장병들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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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자폭 테러로 숨진 13명의 미군 유해가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9일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델라웨어주 도버 공군기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 유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희생 장병 유해 운구식이 열렸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희생 장병의 유해를 맞으러 나간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통령 부부는 군기지에 일찍 도착해 유족들을 위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6일 카불 공항 인근에서 숨진 미군 13명은 20~31세의 젊은 장병들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중 다섯 명이 20세로, 희생 장병들의 평균 나이는 불과 22세입니다.
워싱턴 포스트(WP)와 뉴욕 타임스(NYT) 등 외신들은 29일 자 신문 1면에 희생된 13명의 사진을 실으며 나라를 위한 희생을 기렸습니다.
(구성 : 이서윤, 편집 : 박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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