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규, "아직 부족해..대표팀에 도움 되는 선수가 되겠다"

이현호 기자 2021. 8. 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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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송민규가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송민규는 30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로 이동했다.

대표팀은 오는 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이라크전,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전을 치른다.

송민규는 "대표팀의 부름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최대한 많이 배우고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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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송민규가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송민규는 30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로 이동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 차출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팀은 오는 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이라크전,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전을 치른다.

송민규는 "대표팀의 부름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최대한 많이 배우고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아직 많이 부족하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더 보여주는 게 맞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송민규는 올해 상반기에 열린 월드컵 2차 예선에 소집돼 손흥민, 황의조, 이재성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종 예선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민규는 "팀의 목표가 있기에 목표에 맞게 노력해야 한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는 게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라는 말로 정신을 무장했다.

글=이현호 기자(hhhh@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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