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연습용 퍼터, 4억 5천만 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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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전성기에 사용하던 연습용 퍼터가 경매에서 4억 5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미국 ESPN은 "우즈가 2002년 사용한 스카티 카메론 퍼터가 골든 에이지 골프 경매에서 39만 3천300달러(약 4억 5천만 원)에 팔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퍼터는 스카티 카메론이 해마다 1, 2개씩 우즈에게 연습 및 테스트용으로 만들어 제공하는 퍼터였습니다.
USA투데이는 "경매업계에 따르면 이 39만 3천300달러는 골프 클럽 역대 최고가 낙찰 사례"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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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전성기에 사용하던 연습용 퍼터가 경매에서 4억 5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미국 ESPN은 "우즈가 2002년 사용한 스카티 카메론 퍼터가 골든 에이지 골프 경매에서 39만 3천300달러(약 4억 5천만 원)에 팔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퍼터는 스카티 카메론이 해마다 1, 2개씩 우즈에게 연습 및 테스트용으로 만들어 제공하는 퍼터였습니다.
대회에서 쓴 적은 없지만 우즈가 소유했었고, 연습 등에서 사용한 제품입니다.
USA투데이는 "경매업계에 따르면 이 39만 3천300달러는 골프 클럽 역대 최고가 낙찰 사례"라고 전했습니다.
이 경매에서 게리 플레이어의 1974년 마스터스 우승 트로피는 52만 3천483달러, 우리 돈으로 약 6억 원에 팔렸습니다.
역대 골프 관련 용품의 최고가 낙찰 사례는 1934년 마스터스 초대 챔피언 호튼 스미스의 그린 재킷으로, 2013년 68만 2천 달러(7억 9천만 원)에 팔렸습니다.
(사진=골든 에이지 골프 옥션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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