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DC 도입 급물살, 인도도 연내 ‘디지털 루피’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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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도 연내 중앙은행이 지급을 보증하는 '디지털 루피'를 실험할 계획이라고 경제전문매체 CNBC가 30일 보도했다.
인도 중앙은행인 RBI의 샤크티칸타 다스 총재는 전일 "RBI가 올해 12월 이전에 디지털 루피를 실험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은행이 지급을 보증하는 디지털 화폐를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라고 부르며, 인도의 경우, '디지털 루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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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인도도 연내 중앙은행이 지급을 보증하는 ‘디지털 루피’를 실험할 계획이라고 경제전문매체 CNBC가 30일 보도했다.
인도 중앙은행인 RBI의 샤크티칸타 다스 총재는 전일 “RBI가 올해 12월 이전에 디지털 루피를 실험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은행이 지급을 보증하는 디지털 화폐를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라고 부르며, 인도의 경우, ‘디지털 루피’다.
그는 “디지털 화폐가 인도 금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평가하기 위해 디지털 루피 실험을 한다”고 밝혔다.
CBDC는 현재 중국이 가장 앞서가고 있다. 중국은 여러 차례 중국의 CBDC인 ‘디지털 위안’을 실험했으며, 내년 2월 열리는 동계올림픽을 전후해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중국에 이어 영국도 ‘디지털 파운드’를 검토하고 있으며, 유럽중앙은행도 ‘디지털 유로’를 검토하고 있다. 미국의 연준도 ‘디지털 달러’ 발행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CNBC는 각국 중앙은행이 속속 CBDC는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CBDC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와 달리 법정화폐처럼 널리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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