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요양병원 19명 집단감염..11명 돌파감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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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당국은 동구 방촌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1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상당수가 고위험군인 80∼90대 고령층으로 16명은 입원환자들이고, 2명은 간병인, 나머지 1명은 n차 감염자로 나타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간병인 가운데 1명의 첫 증상 일이 가장 빠른 점을 바탕으로 최초 감염원을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감염자가 집중된 병동 내 입원환자 40여 명을 동일집단 격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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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19명이 집단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시 보건당국은 동구 방촌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1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상당수가 고위험군인 80∼90대 고령층으로 16명은 입원환자들이고, 2명은 간병인, 나머지 1명은 n차 감염자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확진자 가운데 11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도 감염된 '돌파감염'으로 분류됐습니다.
앞서 지난 20∼21일 요양병원 종사자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선제 검사에서는 환자 140여 명과 의료진·직원 등 250여 명이 모두 음성으로 나왔지만 이후 간병인 1명이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간병인 가운데 1명의 첫 증상 일이 가장 빠른 점을 바탕으로 최초 감염원을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감염자가 집중된 병동 내 입원환자 40여 명을 동일집단 격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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