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9월 테마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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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이성호)는 9월 테마도서로 윤석중·이영경(글·그림)작가의 '넉 점 반'과 신현림 작가의 '시가 나를 안아준다'를 선정했다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市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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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주)=박준환 기자]양주시(시장 이성호)는 9월 테마도서로 윤석중·이영경(글·그림)작가의 ‘넉 점 반’과 신현림 작가의 ‘시가 나를 안아준다’를 선정했다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市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9월 주제는 ‘시의 매력’으로 간결하지만 힘 있는 문장으로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할 수 있는 도서를 선정했다.
‘넉 점 반’(창비)은 윤석중 시인의 동시를 그림책 작가 이영경이 새로 해석하여 자연과 삶이 어우러진 세계가 돋보이는 정겨운 그림책으로 재치와 익살이 녹아있으며 우리의 생활과 자연을 더욱 친근하고 따뜻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시가 나를 안아준다’(판미동)는 오래도록 곁에 두고 자꾸만 펼쳐보게 되는 ‘베갯머리 시’의 매력을 보여주며 동서양의 시인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에 대한 통찰과 울림이 담긴 시를 만날 수 있다.
市 관계자는 “이번 테마도서를 통해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을의 향취를 느끼며 마음에 드는 시 한 구절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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