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7월 초부터 영변 원자로 재가동한 것으로 보여"

정혜경 기자 2021. 8. 3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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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재가동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국제원자력기구 보고서를 인용해 "7월 초부터 원자로를 재가동하고 지속적으로 냉각수를 방출한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고서에는 영변 원자로가 지난 2018년 12월부터 2021년 7월 초까지는 가동되지 않았다며, 재가동 사실이 확인되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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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재가동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국제원자력기구 보고서를 인용해 "7월 초부터 원자로를 재가동하고 지속적으로 냉각수를 방출한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고서에는 영변 원자로가 지난 2018년 12월부터 2021년 7월 초까지는 가동되지 않았다며, 재가동 사실이 확인되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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