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버스' 출발..오늘부터 이틀간 후보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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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공식 후보 등록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30일) 오전 9시부터 이틀간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을 받습니다.
9월 15일 1차 예비경선(컷오프)에서 8명으로, 2차 컷오프에서 4명으로 후보를 압축한 뒤 11월 9일, 최종 후보를 선출합니다.
'대선 경선버스'의 시동이 걸린 가운데, '역선택 방지조항' 등 경선 룰을 둘러싼 후보 간 신경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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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공식 후보 등록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30일) 오전 9시부터 이틀간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을 받습니다.
9월 15일 1차 예비경선(컷오프)에서 8명으로, 2차 컷오프에서 4명으로 후보를 압축한 뒤 11월 9일, 최종 후보를 선출합니다.
'대선 경선버스'의 시동이 걸린 가운데, '역선택 방지조항' 등 경선 룰을 둘러싼 후보 간 신경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고의적인 여론조사 왜곡에 따른 '약체 후보' 선출 방지를 위해 '역선택 방지조항'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은 '중도 확장성'을 강조하며, 도입을 반대하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각 대권주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종합해 오는 9월 5일까지 역선택 방지조항 도입을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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