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 '컵대회 우승하고 막춤 추는 맏언니' [MK스토리]

김재현 2021. 8. 3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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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양효진이 코보컵 우승에 막춤을 선보였다.

지난 29일 오후 의정부 체육관에서 벌어진 2021 의정부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 GS 칼텍스와 현대건설의 경기에서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정지윤과 양효진, 황민경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GS칼텍스의 추격을 따돌리고 세트 스코어 3-0으로 우승했다.

현대건설 양효진은 이날 경기에서 12득점으로 팀 우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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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양효진이 코보컵 우승에 막춤을 선보였다.

지난 29일 오후 의정부 체육관에서 벌어진 2021 의정부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 GS 칼텍스와 현대건설의 경기에서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정지윤과 양효진, 황민경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GS칼텍스의 추격을 따돌리고 세트 스코어 3-0으로 우승했다.

동료들 앞에서 막춤으로 우승의 기쁨을 나누는 양효진.

현대건설 양효진은 이날 경기에서 12득점으로 팀 우승을 견인했다.

양효진은 우승 직후 동료들과 부둥켜안고 기쁨을 만끽하더니 갑자기 막춤을 추며 우승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우승 모자와 티셔츠를 착용하고 우승 시상식에 참석한 양효진은 우승 상금을 받고 동료들과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며 우승 세리머니를 마무리했다.

양효진의 막춤과 우승 세리머니를 소개한다.

양효진은 마지막 3세트에서 챔프 포인트를 성공시켜 우승을 확정지었다.
고예림과 우승의 기쁨을 나누던 양효진은...
갑자기 동료들 가운데에서 막춤을 추기 시작한다.
고예림과 이다현 등 현대건설 선수들은 맏언니 양효진의 막춤에 덩달아 춤을 추며 우승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우승 기념구에 사인하는 양효진.
동료들과의 우승세리머니
우승 상금을 들고 기뻐한다.
축포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우승 세리머니를 하는 양효진.
마지막 포즈는 브이.

[의정부(경기)=김재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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