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노잼' 오명에 울컥 "나 요즘 재밌다고 난리야"(런닝맨) [결정적장면]

서지현 2021. 8. 30. 0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석진이 '노잼' 이미지에 울컥했다.

그러나 지석진은 "나 안 약해. 애드리브 안 약하다고. 지금까지 버티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야. 요즘 나 난리야"라고 반박했다.

또한 유재석은 재차 지석진에게 "넌 요즘 재미없어"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지석진은 "웃어주지 마"라며 "나 요즘 재밌다고 난리야"라고 울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지현 기자]

지석진이 '노잼' 이미지에 울컥했다.

8월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김소희 작가의 최고가 인형을 찾는 미스터리 '감별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상대방의 공격에 인정하는 게임을 통해 버스 하차 순서를 결정했다. 상대방이 건네는 공격을 그대로 따라 하며 인정하면 이기는 방식이다.

이에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너는 애드리브가 약해"라고 공격했다. 그러나 지석진은 "나 안 약해. 애드리브 안 약하다고. 지금까지 버티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야. 요즘 나 난리야"라고 반박했다.

이어 김종국은 유재석에게 "너는 최영인 본부장(SBS 예능 본부장)을 싫어해"라고 공격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를 꽉 깨문 채 "최영인 본부장을 싫어한다"라고 인정했다.

또한 유재석은 재차 지석진에게 "넌 요즘 재미없어"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지석진은 "웃어주지 마"라며 "나 요즘 재밌다고 난리야"라고 울컥했다.

결국 지석진은 "열 받잖아. 이거 열 받는 게임이야?"라고 분노했다. 이에 유재석은 "나는 최영인 본부장이 진짜 싫어서 했겠어? 그냥 게임이니까 한 거지"라고 지석진을 달랬다. (사진=SBS '런닝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