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 이주민 태운 배 침몰..1명 사망 · 48명 실종

이현정 기자 2021. 8. 30.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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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8일 세네갈 앞바다에서 이주민을 실은 나무배가 침몰해 수십 명이 실종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세네갈인 8명과 감비아인 3명이 구조대원에게 구조됐으나 1명은 익사체로 발견됐습니다.

사고 당시 배에는 최소 60명이 타고 있어 실종자는 48명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유엔 이주기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사망자 수는 최소 849명으로 지난 6년 중 어느 해와 비교해도 4배 이상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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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8일 세네갈 앞바다에서 이주민을 실은 나무배가 침몰해 수십 명이 실종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세네갈인 8명과 감비아인 3명이 구조대원에게 구조됐으나 1명은 익사체로 발견됐습니다.

사고 당시 배에는 최소 60명이 타고 있어 실종자는 48명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해마다 많은 세네갈 인들이 작은 어선을 타고 유럽으로 건너가다가 목숨을 잃습니다.

유엔 이주기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사망자 수는 최소 849명으로 지난 6년 중 어느 해와 비교해도 4배 이상에 달합니다.

이현정 기자a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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