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200경기 출전 자축..리그 2호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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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200번째 출전 경기에서 환상 프리킥으로 리그 2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손흥민의 리그 200번째 출장 기록입니다.
아시아 최초 200경기에서 의미 있는 골을 신고한 손흥민은 다음 달 2일과 7일 열리는 월드컵 최종예선을 위해 대표팀 합류차 곧바로 귀국길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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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200번째 출전 경기에서 환상 프리킥으로 리그 2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손흥민의 리그 200번째 출장 기록입니다.
EPL에서 아시아 선수가 200경기에 출전한 건 손흥민이 처음입니다.
데뷔 첫 해인 2015~2016시즌을 제외하고 지난 시즌까지 꾸준히 30경기 이상 출전해 온 손흥민은 일곱 번째 시즌 만에 2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최전방 케인의 뒤를 받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손흥민은 전반 34분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는 등 왓포드 골문을 노렸고 전반 42분 마침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0대 0으로 맞선 전반 42분 프리킥 상황에서 직접 키커로 나섰고 골키퍼 앞에서 바운드 된 공이 골망을 흔들면서 득점을 신고했습니다. 손흥민의 리그 2호 골입니다.
손흥민은 후반 중반에도 한차례 기습 슈팅으로 상대를 위협했고 후반 종료 2분 전 홈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교체 아웃됐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골로 1대 0으로 이겨 리그 3연승을 달렸습니다.
아시아 최초 200경기에서 의미 있는 골을 신고한 손흥민은 다음 달 2일과 7일 열리는 월드컵 최종예선을 위해 대표팀 합류차 곧바로 귀국길에 오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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