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왓퍼드전 선제골로 시즌 2호골..EPL 200경기 축포

정희돈 기자 2021. 8. 2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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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21-2022 EPL 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 전반 42분 프리킥으로 경기의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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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21-2022 EPL 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 전반 42분 프리킥으로 경기의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16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EPL 1라운드 결승골에 이은 이번 시즌 손흥민의 2호 골입니다.

시즌 마수걸이 득점포 이후 손흥민은 울버햄튼과 리그 2라운드,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는 쉬어갔으나 왓퍼드를 상대로 득점포를 재가동했습니다.

특히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누비다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2015-2016시즌 EPL에 진입한 뒤 이날 통산 200번째 경기에 출전한 가운데 축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EPL에서 아시아 선수가 200경기에 출전한 건 손흥민이 처음입니다.

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토트넘은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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