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왓포드] '손흥민 200경기 축하포' 토트넘, 왓포드에 1-0 리드 중(전반 종료)

김대식 기자 2021. 8. 29. 22: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리미어리그 2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 손흥민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토트넘은 2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왓포드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를 치른다.

전반전이 종료된 현재 토트넘이 손흥민의 득점포로 1-0 리드하고 있다.

전반 19분 손흥민의 코너킥 이후에 산체스가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프리미어리그 2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 손흥민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토트넘은 2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왓포드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를 치른다. 2연승을 달리고 있는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단독 1위로 올라선다. 전반전이 종료된 현재 토트넘이 손흥민의 득점포로 1-0 리드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 베르바인에게 공격을 맡겼다. 중원에는 알리, 스킵, 호비이에르가 포진됐다. 수비진에는 레길론, 산체스, 다이어, 탕강가,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손흥민과 케인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경기 시작부터 치열하게 맞붙었다. 왓포드가 공격에 나섰고, 시소코가 내준 공을 쿠츠카가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다이어가 육탄 방어로 막아냈다.

토트넘이 분위기를 타기 시작했다. 탕강가가 집중력을 발휘해 크로스를 올려줬고, 베르바인이 슈팅까지 기록했으나 수비 육탄 방어에 막혔다. 전반 19분 손흥민의 코너킥 이후에 산체스가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손흥민의 첫 슈팅이 나왔다. 전반 33분 상대 실수를 틈타 손흥민이 과감하게 슈팅을 날렸으나 수비수 몸에 막혔다.

손흥민이 행운의 득점이 터졌다. 전반 42분 손흥민의 프리킥이 절묘한 궤적을 형성했고, 왓포드 골키퍼가 반응하지 못하면서 그대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전은 그대로 마무리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