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모두 폐장..안전사고 '우려'

조제행 기자 2021. 8. 29.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개장한 강원 동해안 82개 해수욕장이 오늘(29일) 강릉과 속초시를 마지막으로 모두 폐장합니다.

해경과 자치단체는 해수욕장 폐장으로 각종 시설물과 수상 안전요원들도 전부 철수시킵니다.

다만 관광객이 많이 찾는 경포해수욕장은 다음달 1일까지, 속초해수욕장과 외옹치, 등대해수욕장은 5일까지 일부 수상 안전요원을 연장 배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안전요원이 없는 해변에서 해마다 크고 작은 안전 사고가 반복되고 있어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개장한 강원 동해안 82개 해수욕장이 오늘(29일) 강릉과 속초시를 마지막으로 모두 폐장합니다.

해경과 자치단체는 해수욕장 폐장으로 각종 시설물과 수상 안전요원들도 전부 철수시킵니다.

다만 관광객이 많이 찾는 경포해수욕장은 다음달 1일까지, 속초해수욕장과 외옹치, 등대해수욕장은 5일까지 일부 수상 안전요원을 연장 배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안전요원이 없는 해변에서 해마다 크고 작은 안전 사고가 반복되고 있어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제행 기자jdon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