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전신주 보수 작업하던 2명 고압선에 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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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주 보수 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고압선에 감전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28일) 오전 8시쯤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전신주 보수 작업을 하던 40대와 20대 남성이 감전됐습니다.

이들은 교통 사고로 기울어진 전신주를 똑바로 세우는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크레인으로 전신주를 들어올리 던 중 전신주가 고압선을 건드린 것으로 보고 졍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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