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빅리거' 엔카르나시온, 딸 성폭력 혐의로 구속
배정훈 기자 2021. 8. 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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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메이저리거' 후안 엔카르나시온이 미성년자 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미국 ESPN은 도미니카공화국 현지 언론과 사법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도미니카공화국 검찰이 엔카르나시온에게 예방 구금 1년을 청구했으며, 법원의 명령으로 엔카르나시온은 구속됐다"고 전했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 언론은 엔카르나시온이 최대 15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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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메이저리거' 후안 엔카르나시온이 미성년자 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미국 ESPN은 도미니카공화국 현지 언론과 사법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도미니카공화국 검찰이 엔카르나시온에게 예방 구금 1년을 청구했으며, 법원의 명령으로 엔카르나시온은 구속됐다"고 전했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 언론은 엔카르나시온이 최대 15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엔카르나시온은 1997년부터 2007년까지 11시즌 동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며 1천259경기 타율 0.270, 156홈런, 667타점을 올렸습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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