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인회계사 1172명 합격..작년보다 62명 늘어

이다비 기자 2021. 8. 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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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56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1172명이 최종 합격했다.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 시험위원회는 지난 6월 말 제2차시험에 응시한 3595명 중 전 과목 모두 6할(100점 만점 환산시 60점) 이상을 득점한 응시자를 최종 합격자로 결정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금융위원회 홈페이지(http://www.fsc.go.kr)와 금감원 공인회계사 시험 홈페이지(http://cpa.fss.or.kr)에서 합격자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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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56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1172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62명 늘어난 수다.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 시험위원회는 지난 6월 말 제2차시험에 응시한 3595명 중 전 과목 모두 6할(100점 만점 환산시 60점) 이상을 득점한 응시자를 최종 합격자로 결정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최고 득점자는 서울대학교 4학년생 김민지(22)씨로, 평균 90.2점을 받았다. 최연소자는 고려대 2학년생 이새롬(21)씨, 최연장자는 서울대를 졸업한 김주한(39)씨다.

최종합격자 중 지난해 1차 시험을 붙고 올해 최종 합격한 유예생은 954명으로, 68.7% 합격률을 나타냈다.평균 연령은 만 27.1세로 지난해보다 0.1세 올랐다. 여성 합격자의 비중은 지난해보다 2%포인트(p) 오른 30.6%였다.상경 계열 전공자는 76.5%로, 2.2%p 내렸다.

응시자 평균 점수는 61.7점이었으며, 과목별로는 재무회계가 64.2점으로 가장 높았고 재무관리가 59.6점으로 제일 낮았다.

다만 금감원은 시험장 9곳 중 1곳에서 2일 차 1교시에 진행된 원가회계 시험이 33초 조기 종료된 사실을 확인, 해당 시험장 응시생 전원에게 0.3점의 추가 점수를 부여했다.

금융위원회 홈페이지(http://www.fsc.go.kr)와 금감원 공인회계사 시험 홈페이지(http://cpa.fss.or.kr)에서 합격자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2022년도 제57회 공인회계사 시험 일정은 금융위가 올 11월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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