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도 코인 투자..4대 거래소 원화 예치금만 40억 원

임태우 기자 2021. 8. 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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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부터 불어닥친 가상화폐 투자 열풍 속에서 10대가 국내 대형 코인거래소에 예치한 원화가 40억 원이 넘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실은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10대 투자자가 업비트와 빗썸 등 4대 거래소에 예치한 돈이 40억 192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4∼7월 업비트 10대 신규 투자자의 전체 거래 횟수는 193만 2천여 회로, 10대 1인당 한 달 평균 17.2회 거래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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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부터 불어닥친 가상화폐 투자 열풍 속에서 10대가 국내 대형 코인거래소에 예치한 원화가 40억 원이 넘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실은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10대 투자자가 업비트와 빗썸 등 4대 거래소에 예치한 돈이 40억 192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원화 예치금만 따진 것으로, 코인 예치를 고려하면 전체 예치금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4∼7월 업비트 10대 신규 투자자의 전체 거래 횟수는 193만 2천여 회로, 10대 1인당 한 달 평균 17.2회 거래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임태우 기자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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