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류수영, 5세 딸 시집갈까 벌써 걱정..외국인 男한테 보낼 거라고" ('전참시') [종합]

2021. 8. 2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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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의 '사랑꾼' '딸 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박하선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하선은 라디오 스케줄을 마친 뒤 차에 탑승, 도시락을 꺼냈다. 특히 이는 남편 '류수영 표' 도시락으로 눈길을 끌었다. 홈메이드 샌드위치, 감자수프, 레몬 딜 버터, 직접 재배한 토마토를 따서 갈은 생과일 주스까지 류수영의 정성이 가득 담겨있었다.

박하선은 감자수프를 맛보며 "'편스토랑'에 나왔던 그 감자수프다. 애들도 잘 먹는다. 오빠(류수영) 요리 실력이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편스토랑' 출연하면서 진짜 많이 늘었다"라고 감탄했다.

이후 박하선은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운영하는 책방을 찾았다. 그는 이들 부부와 육아 이야기꽃을 피웠고, "오빠가 딸을 보기 시작할 시점에 금지 간식들을 다 풀어줬다. 그래서 딸이 밥을 잘 안 먹으려 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오상진은 "나는 내가 제일 딸 바보인 줄 알았는데, 류수영이 더 하다. 나도 공부한다고 했는데, 류수영은 음식 성분이 아이의 어디 발달에 좋고 이런 것도 완전히 꾀고 있더라"라고 놀라워했다.

또한 박하선은 "딸 바보 아빠들은 시집가는 걸 일찍부터 걱정한다더라"라는 얘기에 "어느 날 오빠가 딸을 외국 남자한테 시집보내야겠다고 하더라. 한국에 있으면 자기가 맨날 찾아갈까 봐 그런다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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