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군 시한 사흘 앞둔 바이든, 주말에도 백악관 상황실 지켜

김아영 기자 2021. 8. 2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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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테러에 보복 공습을 단행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상황실에 머물며 현지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주말인 현지시간 28일 바이든 대통령이 상황실에서 외교, 안보, 정보 당국으로 구성된 국가안보팀과 아프간 현지 상황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주말임에도 평소 휴식을 취하던 델라웨어 자택으로 향하지 않고 백악관을 지킨 것은 추가 테러 가능성 등 급박한 상황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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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테러에 보복 공습을 단행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상황실에 머물며 현지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주말인 현지시간 28일 바이든 대통령이 상황실에서 외교, 안보, 정보 당국으로 구성된 국가안보팀과 아프간 현지 상황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주말임에도 평소 휴식을 취하던 델라웨어 자택으로 향하지 않고 백악관을 지킨 것은 추가 테러 가능성 등 급박한 상황 때문으로 보입니다.

미군은 철군 시한인 31일 이전에 추가 테러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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