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특별입국자 4명 코로나 확진..2명 성인 · 2명 어린이

정윤식 기자 2021. 8. 2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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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특별입국자 가운데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법무부는 아프간 특별입국자 17명에 대해 코로나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그제(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실시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아 재검 대상자로 분류됐던 17명에 포함된 인원으로 오늘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법무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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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특별입국자 가운데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법무부는 아프간 특별입국자 17명에 대해 코로나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4명 가운데 2명은 성인이며, 다른 2명은 10살 남자 어린이와 11살 여자 어린이입니다.

이들은 그제(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실시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아 재검 대상자로 분류됐던 17명에 포함된 인원으로 오늘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법무부는 설명했습니다.

법무부는 이들이 어제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임시 생활지원시설에 입실할 시점에는 발열 등 특이 증상이 관찰되지 않았고 자가격리 중에도 증상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료진 검진 결과 확진된 아프간인 4명 모두 경증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확진 판정 직후 천안 청소년수련관 생활치료센터로 긴급 이송조치됐고, 어린이들은 아버지와 동행해 이송됐다고 법무부는 덧붙였습니다.

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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