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출항 화물선서 베트남 선원 실종..해경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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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을 출항한 화물선에서 40대 베트남 선원이 실종돼 부산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28일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베트남 국적의 화물선 A호(1만6960t·승선원 22명)에서 40대 베트남 선원 B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27일 오후 8시 35분께 부산항 M-9 묘박지에서 출항한 A호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B씨가 실종된 것으로 확인한 뒤 선박대리점을 통해 오후 1시께 부산해경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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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항을 출항한 화물선에서 40대 베트남 선원이 실종돼 부산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28일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베트남 국적의 화물선 A호(1만6960t·승선원 22명)에서 40대 베트남 선원 B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27일 오후 8시 35분께 부산항 M-9 묘박지에서 출항한 A호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B씨가 실종된 것으로 확인한 뒤 선박대리점을 통해 오후 1시께 부산해경 신고했다.
A호는 부산항을 떠나 솔로몬제도 인근에 있는 '나우루'로 향하던 중이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정을 투입해 A호의 이동경로를 따라서 해상 수색을 펼치고 있지만, 실종된 선원의 정확한 실종시간 및 장소를 특정하지 못해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해경은 단순 실종이 아닌 밀입국 시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관련 내용을 유관기관에 전파하고, CCTV 확인과 해안가 수색 등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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