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피겨 요정' 김채연, 데뷔전서 '깜짝 은메달'

김형열 기자 2021. 8. 2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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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피겨 유망주 김채연 선수가 주니어그랑프리 데뷔전에서 깜짝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김채연은 쇼트에 이어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완벽한 연기를 펼쳤습니다.

프리스케이팅 124.56점, 총점 191.46점으로 미국 레비토에 이어 은메달을 땄습니다.

우리 선수가 주니어그랑프리 데뷔전에서 메달을 딴 것은 김연아와 박연정에 이어 역대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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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피겨 유망주 김채연 선수가 주니어그랑프리 데뷔전에서 깜짝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김채연은 쇼트에 이어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완벽한 연기를 펼쳤습니다.

첫 과제 3회전 연속 점프를 시작으로 6개의 점프 모두 가산점을 받았고, 스핀에서도 모두 최고 레벨을 기록했습니다.

프리스케이팅 124.56점, 총점 191.46점으로 미국 레비토에 이어 은메달을 땄습니다.

우리 선수가 주니어그랑프리 데뷔전에서 메달을 딴 것은 김연아와 박연정에 이어 역대 세 번째입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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