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년 만에 프로배구 컵대회 결승 진출

김영성 기자 2021. 8. 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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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이 2년 만에 컵대회 결승에 올라 정상 탈환에 도전합니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준결승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2019년 순천 대회 우승을 차지한 현대건설은 2년 만에 결승에 올라 흥국생명-GS칼텍스 승자와 우승을 놓고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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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이 2년 만에 컵대회 결승에 올라 정상 탈환에 도전합니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준결승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2019년 순천 대회 우승을 차지한 현대건설은 2년 만에 결승에 올라 흥국생명-GS칼텍스 승자와 우승을 놓고 격돌합니다.

강성형 감독에게 새로 지휘봉을 맡긴 현대건설은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를 거둬 전체 1위로 준결승에 올라 예선 4위 도로공사보다 한 수 위의 경기력으로 3세트 만에 경기를 끝냈습니다.

만 35세 공격수 현대건설의 황연주는 승패의 분수령이 된 2세트에서 6점을 몰아치는 등 11득점으로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정지윤이 블로킹 2개 포함 15점, 황민경이 13점으로 각각 힘을 보탰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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