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 터너, 콜로라도전서 20번째 아치..데뷔 첫 20-20클럽 가입

조재현 기자 2021. 8. 28.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다저스 내야수 트레이 터너가 데뷔 첫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터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9홈런-25도루를 기록했던 터너는 3회 콜로라도 선발 카일 프리랜드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통산 첫 20-20 클럽에 가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즌 20홈런-25도루 기록 중..다저스, 콜로라도에 2-4패
LA 다저스 내야수 트레이 터너가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20번째 홈런을 때렸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LA 다저스 내야수 트레이 터너가 데뷔 첫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터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9홈런-25도루를 기록했던 터너는 3회 콜로라도 선발 카일 프리랜드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통산 첫 20-20 클럽에 가입했다.

터너는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이었던 2018년(19홈런-43도루)과 2019년(19홈런-35도루) 홈런 1개가 부족해 2년 연속 20-20 클럽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달리는 다저스는 콜로라도에 2-4로 패하며 81승 48패가 됐다.

이날 패한 서부지구 선두 샌프란시스코(83승 45패)와 승차는 2.5경기다.

cho8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