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이스하키, 베이징올림픽 출전 무산..최종예선 2연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꿈이 무산됐습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 랭킹 19위)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최종 예선 F조 2차전에서 덴마크(세계 12위)에 11대 1로 졌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본선에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했던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는 베이징올림픽에서 사상 첫 자력 진출에 도전했지만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꿈이 무산됐습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 랭킹 19위)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최종 예선 F조 2차전에서 덴마크(세계 12위)에 11대 1로 졌습니다.
1피리어드에 김기성의 골로 먼저 득점했지만 객관적인 전력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역전패했습니다.
1차전에서 노르웨이에 4대 1로 졌던 우리 팀은 2연패를 당하며 남은 슬로베니아전 결과와 상관없이 올림픽 본선행이 좌절됐습니다.
슬로베니아도 2패로 탈락이 확정된 가운데 덴마크(2승)-노르웨이(2승)전 승자가 F조 1위로 베이징올림픽 본선 티켓을 획득합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본선에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했던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는 베이징올림픽에서 사상 첫 자력 진출에 도전했지만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우리 팀은 내일(29일)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최종전(3차전)을 치릅니다.
(사진=국제아이스하키연맹 공식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가족들 머리 위로 '실링팬' 떨어진 순간…'기적' 일어났다
- “젊은 여성 신발 벗긴다”…뉴질랜드서 일어난 '황당 범죄'
- 유튜버 김용호, 활동 중단 선언…“내 안에 괴물 있단 것 알게 돼”
- 보건소 “잘 몰라” 질병청 “통화 중”…백신 궁금하면 드루와
- “때리고 욕하고 '택시 사역'까지”…20명 퇴사
- 무릎 꿇고 '우산 의전'…“장관 찍어달라” 소란
- 아파트 지하에 폐기물 가득…6년째 '나 몰라라'
- 파주 김밥집서도 27명 식중독 증세…“799줄 팔렸다”
- “카불 폭탄 테러, 2번 아닌 한 차례”…사망자 최소 170명
- 울먹인 바이든 “용서하지 않겠다…대피 작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