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이스하키, 베이징올림픽 출전 무산..최종예선 2연패

서대원 기자 2021. 8. 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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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아이스하키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꿈이 무산됐습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 랭킹 19위)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최종 예선 F조 2차전에서 덴마크(세계 12위)에 11대 1로 졌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본선에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했던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는 베이징올림픽에서 사상 첫 자력 진출에 도전했지만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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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아이스하키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꿈이 무산됐습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 랭킹 19위)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최종 예선 F조 2차전에서 덴마크(세계 12위)에 11대 1로 졌습니다.

1피리어드에 김기성의 골로 먼저 득점했지만 객관적인 전력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역전패했습니다.

1차전에서 노르웨이에 4대 1로 졌던 우리 팀은 2연패를 당하며 남은 슬로베니아전 결과와 상관없이 올림픽 본선행이 좌절됐습니다.

슬로베니아도 2패로 탈락이 확정된 가운데 덴마크(2승)-노르웨이(2승)전 승자가 F조 1위로 베이징올림픽 본선 티켓을 획득합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본선에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했던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는 베이징올림픽에서 사상 첫 자력 진출에 도전했지만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우리 팀은 내일(29일)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최종전(3차전)을 치릅니다.

(사진=국제아이스하키연맹 공식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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