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 보강' MLB 토론토, '통산 264도루' 다이슨 영입

신창용 2021. 8. 28.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견수 조지 스프링어가 부상으로 빠진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베테랑 외야수 재러드 다이슨(37)을 영입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28일(한국시간) 토론토가 캔자스시티 로열스로부터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다이슨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2위 보스턴 레드삭스를 5.5경기 차로 추격 중인 토론토는 다이슨을 영입해 외야진 뎁스를 강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번트 시도하는 재러드 다이슨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중견수 조지 스프링어가 부상으로 빠진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베테랑 외야수 재러드 다이슨(37)을 영입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28일(한국시간) 토론토가 캔자스시티 로열스로부터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다이슨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다이슨은 올 시즌 캔자스시티에서 7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1, 출루율 0.256, 장타율 0.311을 기록했다.

타격 능력은 떨어지지만 뛰어난 외야 수비 능력과 메이저리그 12시즌 통산 264도루를 기록한 빠른 발과 주루 센스가 강점이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2위 보스턴 레드삭스를 5.5경기 차로 추격 중인 토론토는 다이슨을 영입해 외야진 뎁스를 강화했다.

중견수 스프링어가 빠진 상황에서 다이슨은 경기 막판 대수비 또는 대주자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다이슨이 이번 주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원정에서 합류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changyong@yna.co.kr

☞ '장례비 없다' 뒷마당에 모친·여동생 묻은 중년 형제
☞ "요즘엔 처녀가 없다"…해경 경무관 성희롱 말 마구하더니…
☞ '마약 전과 2범' 에이미 국내서 또 마약 투약해 긴급체포
☞ 20개월 여아 강간하고 학대살해…아이는 끝까지 몸부림쳤다
☞ 유명 성인물 배우의 몰락…성범죄로 300년 감옥살이 위기
☞ 서울에 아직 이런 전철역이…엘리베이터 없고 출구는 하나
☞ 900만원 동전으로 낸 민폐 손님…세는 직원 손가락 쥐났다
☞ '식빵 언니' 김연경, 진짜 빵 모델 됐다
☞ "물고기가 방에 들어왔어요"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엔…
☞ 킥보드 타고 비비탄총 난사한 10대 2명 붙잡았지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