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아프간 대피작전 속속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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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국가들이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 대피 작전을 속속 끝내고 있습니다.
탈출 희망자들을 모두 데려오지 못했지만 오는 31일까지 아프간 철군과 민간인 대피를 종료한다는 미국의 방침에 따른 것입니다.
독일은 앞서 어제(27일) 카불 공항에서 군 항공기로 자국민과 아프간 현지 협력직원을 빼 오는 대피 작전을 종료했습니다.
이탈리아와 스위스, 스웨덴,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벨기에, 핀란드도 대피작전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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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국가들이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 대피 작전을 속속 끝내고 있습니다.
탈출 희망자들을 모두 데려오지 못했지만 오는 31일까지 아프간 철군과 민간인 대피를 종료한다는 미국의 방침에 따른 것입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구출 작업을 마무리하기까지 몇 시간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도 공항의 보안 악화 때문에 카불에서 항공기를 통한 대피 작업을 마무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독일은 앞서 어제(27일) 카불 공항에서 군 항공기로 자국민과 아프간 현지 협력직원을 빼 오는 대피 작전을 종료했습니다.
이탈리아와 스위스, 스웨덴,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벨기에, 핀란드도 대피작전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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