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아이템]1구 인덕션 '1인 가구 필수템' 등극..작지만 더 강하게

윤다정 기자 2021. 8. 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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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없이 조리할 수 있고 관리가 간편한 인덕션 전기레인지가 작고 가벼운 '포터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설치와 타공 등 번거로운 준비 과정이 필요 없는 장점 덕분에 '1인 가구' 필수템에 등극하는 모양새다.

코렐 세카의 1구 원형 인덕션 '이지고잉 쿡' 역시 전기 코드만 꽂으면 주방이나 식탁 등 여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온도 설정은 120℃에서 200℃까지 5단계로 설정해 죽, 찌개, 구이 등 각종 요리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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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설치 필요없는 '포터블' 인덕션 속속 선봬
서울 중구 남산. 2021.8.18/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불꽃 없이 조리할 수 있고 관리가 간편한 인덕션 전기레인지가 작고 가벼운 '포터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설치와 타공 등 번거로운 준비 과정이 필요 없는 장점 덕분에 '1인 가구' 필수템에 등극하는 모양새다.

신일전자 '1구 인덕션'. © 뉴스1

28일 업계에 따르면, 신일전자는 지난 25일 포터블 형태의 전기 레인지 '1구 인덕션'을 출시했다. 전기 코드만 꽂으면 사용이 가능해 설치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무게는 약 2㎏, 화구 지름은 약 25㎝로 비교적 작고 가벼우며 다양한 크기의 주방기구들을 쓸 수 있다.

화력은 최대 2100W로 가스레인지만큼의 고화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열 효율이 높은 IH(전자유도 가열) 방식을 적용해 강한 열이 필요한 음식도 조리할 수 있다. 화력 조절은 8단계까지 가능해 조리 목적에 따라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타이머 기능을 이용하면 최소 1분에서 최대 4시간까지 조리 시간을 예약할 수도 있고, 저온으로 설정해 시간을 예약하면 보온 기능도 쓸 수 있다.

여기에 고온 방지, 과전류 보호장치, 자동 전원차단 등 3중 안전장치를 탑재했으며, 버튼 잠금 기능을 이용하면 안전하게 쓸 수 있다. 전원이 종료되면 열기에 의한 화상 위험을 줄이도록 쿨링팬이 작동한다.

코렐 세카 '이지고잉 쿡'. © 뉴스1

코렐 세카의 1구 원형 인덕션 '이지고잉 쿡' 역시 전기 코드만 꽂으면 주방이나 식탁 등 여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테이블 위에서 많은 자리를 차지하지 않는 지름 31㎝의 작고 가벼운 원형 디자인이 적용됐다.

온도 조절은 다이얼을 돌리는 방식으로 1~9단계에서 B단계 등 총 10단계까지 가능하며, 제품 LED창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보온 기능을 이용하면 1단계 보온이 되고 2시간 동안 동작한 뒤 자동으로 꺼진다.

최대 출력은 2000W로 다양한 요리를 빠른 시간 내에 조리할 수 있다. IH 전용 용기를 인식해 작동하는 제품으로, 제품 사용시에는 반드시 전용 용기를 사용해야 한다.

© 뉴스1

SK매직의 '이지 다이얼'(IHR-F100E/FM10E) 역시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는 프리스탠딩 타입의 1구형 인덕션이다. 테이블 위에 비치해 보조 조리기기로 활용할 경우 즉석에서 조리가 가능하다. 야외 활동시 휴대해서 활용할 수도 있다.

최대 출력은 2000W로 3구 레인지에 준하는 화력을 자랑한다. 온도 설정은 120℃에서 200℃까지 5단계로 설정해 죽, 찌개, 구이 등 각종 요리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이외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잔열 표시, 자동 꺼짐, 과열 방지 등 안전장치 기능이 탑재됐다. 어린이나 반려동물을 위한 잠금장치도 갖췄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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