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인상에.. 은행권 예적금 금리 올린다

박슬기 기자 2021. 8. 2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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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면서 신한은행과 케이뱅크가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30일부터 예적금 상품의 기본금리를 0.2~0.3%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이 26일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인상, 시장금리를 반영해 예적금 금리를 올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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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전경./사진=신한은행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면서 신한은행과 케이뱅크가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30일부터 예적금 상품의 기본금리를 0.2~0.3%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이 26일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인상, 시장금리를 반영해 예적금 금리를 올린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한은행은 신한S드림 정기예금, 쏠편한 정기예금, 프리미어토지보상정기예금, 민트정기예금 등 대표 예금상품을 비롯해 정기 적금 등 대부분 수신 상품의 금리를 인상한다. 이로써 일부 정기예금과 적금의 기본금리가 1%대 초반까지 상승했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도 '코드K 정기예금' 금리를 가입기간 전 구간에 대해 0.2%포인트 일괄 인상한다. 인상된 금리는 28일 0시부터 적용된다.

'코드K 정기예금'은 카드 실적이나 급여 이체 등 복잡한 우대조건 없이 가입고객 누구나 최고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며 가입금액에 한도 제한이 없다.

한편 한은에 따르면 은행의 예·적금 평균금리는 연초 0.87%에서 5월 0.83%까지 떨어진 이후 지난달 0.97%로 다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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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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