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고래축제 전면 취소..코로나19 여파
이정 2021. 8. 27. 23:47
[KBS 울산]고래문화재단은 오늘 이사회를 열고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2021울산고래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재단은 당초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행사를 개최하려 했지만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에서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제대로 이행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정 기자 (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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